멜라니아 여사 비행기, 기체 이상으로 회항

멜라니아 여사 비행기, 기체 이상으로 회항

2018.10.18. 오전 03: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대통령 부인의 전용기가 멜라니아 여사를 태우고 비행을 하던 도중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현지시각 17일, 필라델피아로 이동하기 위해 워싱턴 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보잉 C-32A에 탑승했지만, 이륙 이후 10여 분만에 객실에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 기수를 돌렸습니다.

멜라니아 여사의 대변인 스테파니 그리샴은 더 정확한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큰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필라델피아에서 토머스 제퍼슨 대학병원을 방문해, 마약성 진통제를 과다복용해 중독된 임산부와 그 아기들을 돌보는 활동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