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부호 상위 5명 중 4명이 중국인

세계 여성 부호 상위 5명 중 4명이 중국인

2018.10.17.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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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기업가 5명 중 4명은 중국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 리포트를 보면 세계 최고의 여성 부호는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 중 하나인 '컨트리 가든 홀딩스'의 대주주 양훼이옌으로 재산이 약 24조 원에 달했습니다.

2위는 미국 'ABC 서플라이'의 소유주인 다이앤 헨드릭스이 차지했고, 중국 부동산 기업 '롱포 프로퍼티'의 대표 우야쥔이 3위에 올랐습니다.

4위와 5위는 각각 '푸화 인터내셔널 그룹'을 창립한 천리화와 터치스크린 제조업체인 '렌즈 테크놀로지'의 창업자 저우췬페이가 차지했습니다.

후룬 리포트는 "중국 여성이 세계 여성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의 6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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