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일손 부족 日, 국가공무원에 부업 허용"

요미우리 "일손 부족 日, 국가공무원에 부업 허용"

2018.06.15.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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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국가공무원의 부업을 비영리기구 등 공공성이 높은 단체에 한해 인정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다만 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해 공익적 활동에 한해 부업을 허용하고, 부업을 할 경우 내용과 수입액 신고를 의무화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같은 방침은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민간 기업은 물론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원들의 부업을 허용하는 추세를 고려한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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