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 사망

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 사망

2018.01.29.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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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가 지난 27일, 향년 91세로 사망했다.

이케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캄프라드가 스웨덴 스몰란드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스웨덴 총리도 나서서 애도를 표했다. 스테판 뤠벤 총리는 "스웨덴 기업에 큰 영향을 준 특별한 사람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집을 꾸밀 기회를 준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예스페르 브로딘 이케아 CEO도 성명을 내고 "잉바르 캄프라드를 잃어서 매우 슬프지만, 그가 남긴 정신을 이어받아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케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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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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