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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서 새해 첫날 교도소 폭동으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브라질 중서부 고이아스 주 고이아니아 시 외곽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폭동 과정에서 수감자 백여 명이 탈출했다가 대부분 체포되거나 자발적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수감자 과다 수용과 열악한 시설, 대형 범죄조직 간 마약밀매 시장 쟁탈전 등으로 인해 교도소 폭동과 탈옥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간으로 1일 오후 브라질 중서부 고이아스 주 고이아니아 시 외곽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폭동 과정에서 수감자 백여 명이 탈출했다가 대부분 체포되거나 자발적으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수감자 과다 수용과 열악한 시설, 대형 범죄조직 간 마약밀매 시장 쟁탈전 등으로 인해 교도소 폭동과 탈옥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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