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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섬 최고봉 아궁 화산이 나흘 만에 다시 분화하면서 국제선 항공편 21편이 결항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아궁 화산이 분화해 분화구 상공 1천500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습니다.
분화는 수 시간 이상 이어졌고, 인근 마을에서는 화산재가 옅게 쌓이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현재로서는 대규모 분화로 이어질 조짐이 없다면서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5시 30분쯤 아궁 화산이 분화해 분화구 상공 1천500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습니다.
분화는 수 시간 이상 이어졌고, 인근 마을에서는 화산재가 옅게 쌓이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현재로서는 대규모 분화로 이어질 조짐이 없다면서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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