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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통한 초강력 대북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외교 수장인 양제츠 국무위원을 미국에 급파하기로 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양제츠 위원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등을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를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면서도 미국이 요구하는 석유 수출 금지에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문은 중국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양제츠 위원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등을 만나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를 수용하는 자세를 보이면서도 미국이 요구하는 석유 수출 금지에는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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