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과 일본 군함이 남중국해와 가까운 전략적 요충지인 베트남 중남부 깜라인만에 동시에 기항했습니다.
베트남 일간 타인니앤은 미군 수송함 '폴리버'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 '사자나미'가 깜라인만 국제항구에 입항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이 지난해 3월 깜라인만에 국제항구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외국군의 함정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이후 미국과 일본 군함이 동시에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깜라인만은 남중해 영유권 분쟁도서인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 군도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신문은 미국과 일본 군함이 인도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깜라인만에 동시 기항했지만, 남중국해 군사기지화와 영유권 강화에 속도를 내는 중국을 겨냥해 연대를 과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트남 일간 타인니앤은 미군 수송함 '폴리버'와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 '사자나미'가 깜라인만 국제항구에 입항했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이 지난해 3월 깜라인만에 국제항구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외국군의 함정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이후 미국과 일본 군함이 동시에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깜라인만은 남중해 영유권 분쟁도서인 스프래틀리 제도 중국명 난사 군도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신문은 미국과 일본 군함이 인도적 활동에 초점을 맞춘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깜라인만에 동시 기항했지만, 남중국해 군사기지화와 영유권 강화에 속도를 내는 중국을 겨냥해 연대를 과시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