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연안 5.9 규모 강진...쓰나미 가능성

칠레 연안 5.9 규모 강진...쓰나미 가능성

2017.04.23. 오후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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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발파라이소 연안에서 현지 시각 22일 오후 11시 36분쯤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 지중해지진센터가 밝혔습니다.

지진은 발파라이소에서 39km, 산티아고에서 14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3km입니다.

현지 해군 해양조사국은 이번 지진이 "쓰나미를 유발할 특성을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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