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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브라질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최소 6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1일 저녁,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에 있는 아니지우 조빙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2일 오전까지 17시간이나 이어졌습니다.
아마조나스 주 정부는 이번 폭동으로 수감자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일부 사망자는 참수된 채 교도소 밖으로 버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수감자는 폭동을 틈타 탈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폭동은 브라질 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과 전국 규모의 대형 범죄조직이 다툼을 일으키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정부 관계자는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1일 저녁,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에 있는 아니지우 조빙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2일 오전까지 17시간이나 이어졌습니다.
아마조나스 주 정부는 이번 폭동으로 수감자 60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일부 사망자는 참수된 채 교도소 밖으로 버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수감자는 폭동을 틈타 탈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폭동은 브라질 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범죄조직과 전국 규모의 대형 범죄조직이 다툼을 일으키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정부 관계자는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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