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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매우 큰 소년이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건네주는 명함이 화제입니다.
미국에 사는 17세 소년 로건은 키가 무려 6피트 7인치(2m 4cm)나 됩니다. 로건은 최근 10달러, 우리 돈 약 만 천 원을 주고 명함 100개를 주문했습니다. 하루에도 5번에서 10번씩 같은 질문과 대답을 해야하는 사실이 귀찮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명함에 적혀있는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요, 저는 키가 큽니다. 당신은 매우 관찰력이 뛰어나군요"
"제 키는 6피트 7인치(2m 4cm) 입니다(진짜에요)"
"아뇨, 저는 농구선수가 아닙니다"
"위쪽 공기는 완벽하게 좋네요"
"우리가 이런 대화를 나눠서 매우 기쁩니다"
로건은 하루에 똑같은 얘기를 몇 번씩이나 하는 것을 겨우 단돈 만 원으로 막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보기에는 괜찮은 투자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로건의 명함은 그와 함께 팀 과제를 한 '헤더'라는 여성이 SNS에 명함을 올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키가 매우 크다면, 로건처럼 특별한 명함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lus.co.kr)
출처:twitter@mamahe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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