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된 트럼프 조롱…이번엔 '트럼프 가발밭' 발견

유행이 된 트럼프 조롱…이번엔 '트럼프 가발밭' 발견

2016.04.17.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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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조롱은 이제 온라인에서 하나의 유행이 된 모양입니다.

한 해외 누리꾼은 노르웨이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서식지가 발견됐다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트럼프의 헤어스타일과 흡사한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사진은 노르웨이 최북부인 '트롬쇠'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트롬쇠 밭의 식물과 트럼프의 얼굴을 합성했는데, 그 모습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져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성경의 삼손처럼 그 머리에서 힘이 나오는 것이 분명하다"며 "드디어 트럼프 헤어스타일의 비밀을 알아냈다"는 농담을 이어갔습니다.

YTN PLUS 모바일 PD
정윤주(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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