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고교에 '남녀 공용 화장실' 등장

LA 고교에 '남녀 공용 화장실' 등장

2016.04.17.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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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의 한 고등학교에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이른바 '성 중립' 화장실이 생겼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LA 산티 교육센터는 학교 건물 2층에 이 화장실을 개설하고 이 학교 학생은 남녀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 중립 화장실은 화장실을 갈 때마다 성 정체성으로 곤란을 겪는 성전환 학생이나 동성애자를 위한 조치라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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