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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러시아의 한 석탄 탄광에서 잇따라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와 구조대원 등 36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지난 25일, 러시아 북부 코미 자치공화국 보르쿠타 시의 세베르나야 탄광에서 메탄가스 유출에 의한 폭발로 여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데 이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던 28일에도 또다시 폭발이 발생해 모두 3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과 탄광업체가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탄광은 러시아의 억만장자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소유의 제철회사인 '세베스탈'의 자회사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지난 25일, 러시아 북부 코미 자치공화국 보르쿠타 시의 세베르나야 탄광에서 메탄가스 유출에 의한 폭발로 여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데 이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던 28일에도 또다시 폭발이 발생해 모두 3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과 탄광업체가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탄광은 러시아의 억만장자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소유의 제철회사인 '세베스탈'의 자회사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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