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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관 후보자 인선 논의를 시작했다고 에릭 슐츠 백악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현지시각 15일 백악관에 따르면 슐츠 부대변인은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미국인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정의를 이해하는 사람을 연방대법관 후보로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슐츠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원하는 대법관의 예로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엘리너 케이건 대법관을 거론했습니다.
슐츠 부대변인은 또 대선이 열리는 해에 미국 상원이 대법관 지명자를 인준한 분명한 선례가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를 지명해 상원으로 송부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일부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주에 대법관 후보를 지명할 수 있다고 예상하는 데 대해 슐츠 부대변인은 다음 주 상원이 다시 열리면 대법관 선임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15일 백악관에 따르면 슐츠 부대변인은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미국인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정의를 이해하는 사람을 연방대법관 후보로 찾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슐츠 부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원하는 대법관의 예로 소니아 소토마요르와 엘리너 케이건 대법관을 거론했습니다.
슐츠 부대변인은 또 대선이 열리는 해에 미국 상원이 대법관 지명자를 인준한 분명한 선례가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이 대법관 후보를 지명해 상원으로 송부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일부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 주에 대법관 후보를 지명할 수 있다고 예상하는 데 대해 슐츠 부대변인은 다음 주 상원이 다시 열리면 대법관 선임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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