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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나디노 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가진 직후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다면서 테러와 관련됐을 수도 있고 직장과 관련돼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명의 용의자가 무기로 무장돼 있고 그들의 집에는 추가로 무기들이 있었다면서 총기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도록 기본적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에게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은 그 자체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과 회의를 가진 직후 기자들에게 현재로서는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다면서 테러와 관련됐을 수도 있고 직장과 관련돼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두 명의 용의자가 무기로 무장돼 있고 그들의 집에는 추가로 무기들이 있었다면서 총기에 대한 접근이 쉽지 않도록 기본적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에게서 이번 사건과 관련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테러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은 그 자체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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