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토성의 위성 가운데 하나로 지하에 바다가 있어서 생명체 존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엔셀라두스의 근접 촬영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나사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엔셀라두스 상공 1,800km에서 찍어 전송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북극 주변 표면에 칼로 그은 듯한 긴 협곡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셀라두스는 지하에 바다를 품고 있고, 열수가 있음을 나타내는 간헐천을 내뿜기도 해서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토성 궤도에 진입한 뒤 11년째 토성 주변을 탐사 중인 카시니 호는 현재 엔셀라두스 주위를 돌며 탐사하고 있고, 오는 28일에는 엔셀라두스 남극 지점 상공 49km까지 바짝 접근해 간헐천을 관찰할 예정이어서 생명체 존재 여부가 파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사는 토성 탐사선 카시니 호가 엔셀라두스 상공 1,800km에서 찍어 전송한 사진들을 공개하고 북극 주변 표면에 칼로 그은 듯한 긴 협곡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엔셀라두스는 지하에 바다를 품고 있고, 열수가 있음을 나타내는 간헐천을 내뿜기도 해서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 토성 궤도에 진입한 뒤 11년째 토성 주변을 탐사 중인 카시니 호는 현재 엔셀라두스 주위를 돌며 탐사하고 있고, 오는 28일에는 엔셀라두스 남극 지점 상공 49km까지 바짝 접근해 간헐천을 관찰할 예정이어서 생명체 존재 여부가 파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