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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을 여성으로 규정한 미국 고등학생이 교내에서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을 사용하는 문제를 놓고 학부모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근 힐스버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부모 등 150여 명이 모여 거센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 여학생의 신체가 온전한 남성인 만큼 여학생들과 시설을 함께 쓰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전을 우려한 학교 선생님들의 권유로 해당 여학생은 시위 중 문을 잠근 채 교장실에 머물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간 1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인근 힐스버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부모 등 150여 명이 모여 거센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 여학생의 신체가 온전한 남성인 만큼 여학생들과 시설을 함께 쓰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안전을 우려한 학교 선생님들의 권유로 해당 여학생은 시위 중 문을 잠근 채 교장실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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