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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법원이 정부 부처 해킹 혐의로 기소된 한국인 10명에 대해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빌라에서 캄보디아 우편통신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당시 해킹에 사용한 장비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캄보디아 법원은 이들이 우편통신부를 해킹해 보안 시스템에 저장된 통화 내용을 듣고 자료를 훔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집단 범죄 예비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이들 한국인은 21살에서 35살 사이 남성 5명과 여성 5명입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우편통신부의 컴퓨터 시스템에 접속한 적은 있지만 위법인 줄 몰랐고 자료를 훔치지는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들은 지난해 11월 12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빌라에서 캄보디아 우편통신부의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당시 해킹에 사용한 장비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했습니다.
캄보디아 법원은 이들이 우편통신부를 해킹해 보안 시스템에 저장된 통화 내용을 듣고 자료를 훔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집단 범죄 예비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이들 한국인은 21살에서 35살 사이 남성 5명과 여성 5명입니다.
이들은 재판 과정에서 우편통신부의 컴퓨터 시스템에 접속한 적은 있지만 위법인 줄 몰랐고 자료를 훔치지는 않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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