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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이스라엘인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방화로 팔레스타인 아기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 시각 31일 새벽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파르 도우마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가족이 사는 집에 극우 성향 이스라엘인들의 방화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났습니다.
이 불로 생후 18개월 된 아기가 숨지고 부모와 다른 자녀 한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난 집 근처에서는 '복수'라는 뜻의 히브리어 낙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내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고, 모셰 야알론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테러리스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 31일 새벽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파르 도우마 마을에서 팔레스타인 가족이 사는 집에 극우 성향 이스라엘인들의 방화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났습니다.
이 불로 생후 18개월 된 아기가 숨지고 부모와 다른 자녀 한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난 집 근처에서는 '복수'라는 뜻의 히브리어 낙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내 이번 사건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고, 모셰 야알론 이스라엘 국방장관도 "테러리스트들을 가만히 놔두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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