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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가 지난해 145개 나라 가운데 하위권인 117위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갤럽과 보건 컨설팅업체 '헬스웨이스'가 지난해 145개국 15세 이상 남녀 14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공개한 2014년 '세계 웰빙지수'에서, 우리나라는 2013년 75위에서 42단계 떨어진 117위에 올랐습니다.
인생 목표와 사회관계, 경제 상황, 공동체의 안전과 자부심, 건강 등 5개 항목으로 시행된 조사에서 한국인들이 3개 항목 이상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뜻인 '번영 중'이라고 답한 비율은 2013년 14%에서 9.4%로 떨어졌습니다.
삶의 만족도에서 우리나라는 92위인 일본과 95위 이란, 102위 이라크보다 낮고, 홍콩과 중국보다는 높았습니다.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파나마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오랜 내전을 겪은 아프가니스탄이 최하위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생 목표와 사회관계, 경제 상황, 공동체의 안전과 자부심, 건강 등 5개 항목으로 시행된 조사에서 한국인들이 3개 항목 이상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뜻인 '번영 중'이라고 답한 비율은 2013년 14%에서 9.4%로 떨어졌습니다.
삶의 만족도에서 우리나라는 92위인 일본과 95위 이란, 102위 이라크보다 낮고, 홍콩과 중국보다는 높았습니다.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파나마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오랜 내전을 겪은 아프가니스탄이 최하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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