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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방문에서 제시한 과거사 발언 중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뉴욕에서 주미 한국 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세미나 연설을 통해, 아베 총리는 과거사를 사과했던 이전 정부와 같은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긍정적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앞으로 건설적인 방안을 찾는 것을 돕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설적인 방안은 인신매매로 비극적인 대우를 받았던 여성이 있다는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야 하지만, 동시에 지난 70년 동안 양국이 협력을 통해 번영과 성장을 해 왔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저지, 인권 증진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지금까지와 다른 길을 택한다면 더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북한 지도부에 설득하는 노력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러셀 차관보는 뉴욕에서 주미 한국 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세미나 연설을 통해, 아베 총리는 과거사를 사과했던 이전 정부와 같은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면서 이는 긍정적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와 일본 정부가 앞으로 건설적인 방안을 찾는 것을 돕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설적인 방안은 인신매매로 비극적인 대우를 받았던 여성이 있다는 역사를 이해하는 것을 기반으로 해야 하지만, 동시에 지난 70년 동안 양국이 협력을 통해 번영과 성장을 해 왔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저지, 인권 증진이 중요한 과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지금까지와 다른 길을 택한다면 더 밝은 미래가 있다는 것을 북한 지도부에 설득하는 노력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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