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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안녕하세요. 대통령입니다"라고 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던 어머니 3명에게 깜짝 전화를 걸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도 어머니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거라며 가장 위대한 일을 해준 어머니들에게 고맙다"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어리둥절해 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맞다며 뭐든 물어보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잊지 못할 어머니 날 선물이 됐을 것 같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미셸 오바마도 이런 날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미셸 오바마 여사는 군인이면서 어머니인 여성들을 찾아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
"아이 학교나 공동체 혹은 교회에서 모든 일에 앞장서는 여러분입니다. 항상 더 나아가려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어버이날 부모에게 한꺼번에 감사를 표하는 우리와 달리 미국에선 어머니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는데요.
아버지의 날과 달리 대통령 부부가 나서 거듭 어머니들에게 고맙다고 하는 걸 보니 어머니의 위대함은 어느 나라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어머니의 날'을 맞아 오바마 대통령이 자신에게 편지를 보냈던 어머니 3명에게 깜짝 전화를 걸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도 어머니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거라며 가장 위대한 일을 해준 어머니들에게 고맙다"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어리둥절해 하는 이들에게 자신이 "대통령이 맞다며 뭐든 물어보라"고 얘기하기도 했는데요.
잊지 못할 어머니 날 선물이 됐을 것 같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인 미셸 오바마도 이런 날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미셸 오바마 여사는 군인이면서 어머니인 여성들을 찾아 찬사를 보냈습니다.
[인터뷰:미셸 오바마, 미국 영부인]
"아이 학교나 공동체 혹은 교회에서 모든 일에 앞장서는 여러분입니다. 항상 더 나아가려 하고 어떻게 하면 더 도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어버이날 부모에게 한꺼번에 감사를 표하는 우리와 달리 미국에선 어머니 날과 아버지의 날이 따로 있는데요.
아버지의 날과 달리 대통령 부부가 나서 거듭 어머니들에게 고맙다고 하는 걸 보니 어머니의 위대함은 어느 나라든 똑같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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