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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이후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지속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암살 기도가 잇따르면서 중국 당국이 시 주석에 대한 경호를 강화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중화권매체 '보쉰'은 중국이 지난 6개월간 시 주석을 비롯한 공산당 최고 지도부에 대한 암살 기도에 대비해 경호 장비를 늘리고, 차관급 인사에 대해서도 보안 검사를 실시하는 등 경호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당국이 지도부 경호를 강화한 것은 성역 없이 진행되는 반부패 사정 여파로 처벌받을 것을 우려한 부패 관료들이,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심정으로 지도부 암살을 시도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다른 중화권 매체 NTD TV는 시 주석 총서기 취임 이후 2년 간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등이 모두 6차례 암살 기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의 중화권매체 '보쉰'은 중국이 지난 6개월간 시 주석을 비롯한 공산당 최고 지도부에 대한 암살 기도에 대비해 경호 장비를 늘리고, 차관급 인사에 대해서도 보안 검사를 실시하는 등 경호를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당국이 지도부 경호를 강화한 것은 성역 없이 진행되는 반부패 사정 여파로 처벌받을 것을 우려한 부패 관료들이, '죽기 아니면 살기'라는 심정으로 지도부 암살을 시도할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다른 중화권 매체 NTD TV는 시 주석 총서기 취임 이후 2년 간 저우융캉 전 상무위원 등이 모두 6차례 암살 기도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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