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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증세 논란 불붙었다
정치권에서 증세와 복지를 둘러싼 논의가 불붙는 모습입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증세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인세 정상화 등을 통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자고 주장했습니다.
● 불타는 IS 근거지…요르단, 공습 돌입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특히 영국 샌드허스트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기도 한 압둘라 2세 국왕이 직접 군복을 입고 공습을 지휘했습니다.
● 철거 돌입했다 법원 저지로 멈춰
강남구청이 서울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의 행정대집행을 시도했습니다. 주민들을 끌어내고 건물을 철거하던 가운데, 법원이 집행 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철거가 멈춰졌습니다.법원은 강남구청이 오늘까지 구룡마을 철거 사안에 대한 자료를 더 내겠다고 법원에 말해놓고 대집행을 개시했다며 이는 신뢰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무리한 철거였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멈춘 대화 재개하면 5·24 해제 가능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남북간에 대화를 하게 되면 5·24 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5·24조치 해제든, 금강산 관광 재개든 일단 북한이 대화의 테이블로 나와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왔는데, 여기에서 조금 더 진전된 발언이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번복 논란' 건보료 개편 재추진
최근 개편안 번복으로 논란이 된 건보료 관련 논의가 새누리당과 정부간에 재개됐습니다. 당정은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는 기본 방향으로 건보료 개편안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당 정책위 차원에서 협의체를 구성해 상반기까지 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붕괴 옹벽 부실관리 논란
광주광역시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 이틀째, 추가 붕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옹벽은 경사가 거의 90도에 달하고 높이가 15m인데도 해빙기 위험시설 일제점검에서 제외됐고 2단으로 쌓아야 하는데 기본 원칙도 지키지 않아서 부실 관리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소년 머리 '노인 스타일' 벌주기 논란
미국의 한 이발사가 10살 난 아들을 벌 준다며 아들의 머리를 노인 스타일로 깎아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체벌보다 효과적이라는 반응과 아이를 놀림감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치권에서 증세와 복지를 둘러싼 논의가 불붙는 모습입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증세는 최후의 수단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인세 정상화 등을 통해 복지 재원을 마련하자고 주장했습니다.
● 불타는 IS 근거지…요르단, 공습 돌입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를 끔찍한 방법으로 살해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특히 영국 샌드허스트 왕립육군사관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기도 한 압둘라 2세 국왕이 직접 군복을 입고 공습을 지휘했습니다.
● 철거 돌입했다 법원 저지로 멈춰
강남구청이 서울 구룡마을 주민자치회관의 행정대집행을 시도했습니다. 주민들을 끌어내고 건물을 철거하던 가운데, 법원이 집행 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철거가 멈춰졌습니다.법원은 강남구청이 오늘까지 구룡마을 철거 사안에 대한 자료를 더 내겠다고 법원에 말해놓고 대집행을 개시했다며 이는 신뢰에 어긋난 행동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구룡마을 주민들은 무리한 철거였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 멈춘 대화 재개하면 5·24 해제 가능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남북간에 대화를 하게 되면 5·24 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전에는 5·24조치 해제든, 금강산 관광 재개든 일단 북한이 대화의 테이블로 나와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혀 왔는데, 여기에서 조금 더 진전된 발언이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번복 논란' 건보료 개편 재추진
최근 개편안 번복으로 논란이 된 건보료 관련 논의가 새누리당과 정부간에 재개됐습니다. 당정은 저소득층의 부담을 줄이는 기본 방향으로 건보료 개편안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당 정책위 차원에서 협의체를 구성해 상반기까지 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붕괴 옹벽 부실관리 논란
광주광역시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 이틀째, 추가 붕괴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옹벽은 경사가 거의 90도에 달하고 높이가 15m인데도 해빙기 위험시설 일제점검에서 제외됐고 2단으로 쌓아야 하는데 기본 원칙도 지키지 않아서 부실 관리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소년 머리 '노인 스타일' 벌주기 논란
미국의 한 이발사가 10살 난 아들을 벌 준다며 아들의 머리를 노인 스타일로 깎아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체벌보다 효과적이라는 반응과 아이를 놀림감으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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