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美 경제 대체로 낙관적으로 진단

연준, 美 경제 대체로 낙관적으로 진단

2015.01.15.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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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4일 발간한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 북'에서 미국 경제를 대체로 낙관적으로 진단했습니다.

12개 연방준비은행은 담당 지역의 경기 상황을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점진적' 또는 '완만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유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텍사스 주를 담당하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은 원유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성장세가 약간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은 저유가가 중대형 차량의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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