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컷] 국밥집 못지 않은 '감자튀김 원조 논란'

[한컷] 국밥집 못지 않은 '감자튀김 원조 논란'

2014.12.11.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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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국밥집 못지 않은 '감자튀김 원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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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뉴스]

'프렌치 프라이' 사실은 벨기에산 vs. 퐁뇌프 다리에서 처음 시작

프랑스와 벨기에가 서로 '감자튀김 원조'를 주장하며 맞붙었습니다. 벨기에가 감자튀김을 고유 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할 계획이기 때문입니다.

벨기에는 1차 세계대전 당시 벨기에의 왈로니아 지역에서 감자튀김을 처음 먹어본 미군이 왈로니아를 프랑스로 착각해 '프렌치 프라이'로 잘못 소개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프랑스는 프랑스 대혁명 때 센강의 퐁뇌프 다리에 감자튀김이 처음 등장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디자인:홍명화[graphicnew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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