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이민 개혁안, 역사에 남을 조치"

힐러리 "이민 개혁안, 역사에 남을 조치"

2014.11.23. 오전 01: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민주당의 차기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최대 500만 명의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유예하는 이민 개혁안에 대해 "대통령이 역사에 남을 만한 조치를 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언론은 클린턴 전 장관이 뉴욕 역사협회 행사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지 의사를 거듭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민 개혁법안이 지난해 6월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에서는 통과됐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에서는 아직 처리되지 않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