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한인 기업인에 첫 총장 메달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조지워싱턴 대학교가 해마다 인류의 삶을 개선하는데 현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는 총장 메달을 재미 한인 기업인에게 수여했습니다.

스티븐 냅 조지워싱턴대 총장은 정보 통신 분야 기업체인 STG 창업자 이수동 씨가 교육 분야에서 현저한 기여를 했다면서 총장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조지워싱턴대 총장 메달을 받은 사람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과 시몬 페레즈 전 이스라엘 총리 등 전직 국가 수반이나 주요 정치인 등으로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가 이 메달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