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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또는 '전자담배를 피우다'란 뜻의 영어단어 'Vape'(베이프)가 옥스퍼드 사전의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습니다.
옥스퍼드 사전은 블로그를 통해 최근 전자담배가 널리 퍼지면서 대중이 'Vape'란 단어를 2배나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영국에 전자담배 카페가 생기고 미국 뉴욕에서 실내 전자담배 흡연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벌어지면서 단어 사용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옥스포드가 해마다 선정하는 '올해의 단어'에는 연인을 뜻하는 'Bae'(배)나 온라인 정치·사회 운동을 뜻하는 'Slacktivism'(슬랙티비즘)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자기 촬영사진, 'Selfie'(셀피)가, 2012년엔 총체적 난맥상을 뜻하는 'Omnishambles'(옴니섐블스)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옥스퍼드 사전은 블로그를 통해 최근 전자담배가 널리 퍼지면서 대중이 'Vape'란 단어를 2배나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영국에 전자담배 카페가 생기고 미국 뉴욕에서 실내 전자담배 흡연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벌어지면서 단어 사용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옥스포드가 해마다 선정하는 '올해의 단어'에는 연인을 뜻하는 'Bae'(배)나 온라인 정치·사회 운동을 뜻하는 'Slacktivism'(슬랙티비즘) 등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해에는 자기 촬영사진, 'Selfie'(셀피)가, 2012년엔 총체적 난맥상을 뜻하는 'Omnishambles'(옴니섐블스)가 올해의 단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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