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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싼 학비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아왔던 미국 캘리포니아대 당국이 재정난을 감당하지 못해 향후 5년 간 매년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재닛 나폴리타노 캘리포니아대, UC 총괄총장은 내년부터 5년간 매년 등록금을 5% 인상하는 '등록금 인상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만 2천 달러, 약 천 3백만 원인 등록금은 1년 뒤 천 4백만 원으로 오르게 되며 인상 마지막해에는 약 천 7백만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나폴리타노 총장은 비싼 등록금을 내는 외국인 학생 대신 싼 학비를 내는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 수를 늘리고 교수 신규 채용 등에 대처하려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재닛 나폴리타노 캘리포니아대, UC 총괄총장은 내년부터 5년간 매년 등록금을 5% 인상하는 '등록금 인상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만 2천 달러, 약 천 3백만 원인 등록금은 1년 뒤 천 4백만 원으로 오르게 되며 인상 마지막해에는 약 천 7백만 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나폴리타노 총장은 비싼 등록금을 내는 외국인 학생 대신 싼 학비를 내는 캘리포니아 출신 학생 수를 늘리고 교수 신규 채용 등에 대처하려면 등록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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