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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군대가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해 폐쇄된 이웃 시에라리온과의 국경을 불법적으로 넘는 사람에게 발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현지 신문 데일리옵서버가 보도했습니다.
라이베리아군 참모차장 에릭 데니스 대령은 시에라리온과 접하고 있는 보미 주와 그랜드케이프마운트 주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은 국경을 넘으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 관리 사령관 사무엘 물바 대령은 그랜드케이프마운트 주에는 알려진 불법 진입 통로만 35곳이 있다며, 자신들이 밤에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불법 월경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유입을 막기 위해 시에라리온과의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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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군 참모차장 에릭 데니스 대령은 시에라리온과 접하고 있는 보미 주와 그랜드케이프마운트 주에 주둔하고 있는 군인들은 국경을 넘으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보이는 즉시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입국 관리 사령관 사무엘 물바 대령은 그랜드케이프마운트 주에는 알려진 불법 진입 통로만 35곳이 있다며, 자신들이 밤에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불법 월경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라이베리아는 에볼라 유입을 막기 위해 시에라리온과의 국경을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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