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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무장반군 ISIL의 최고지도자가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이라크의 '성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SIL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ISIL 홈페이지에 공개한 첫 육성 메시지를 통해, 세계 무슬림들에게 "이틀 전 칼리프제 이슬람 국가 건립을 선포한 이라크 점령지로 모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자와 판사, 의사 등 이슬람 전문직들을 향해 "'이슬람 국가'로 와서 건립을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바그다디는 이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무슬림들이 탄압받고 있다며, "신의 이름을 걸고 복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리아 북서부에서 이라크 동부까지 이르는 지역을 장악한 ISIL은 앞서 지난달 30일, 이슬람 국가 수립을 선언하고 바그다디를 최고지도자, '칼리프'로 지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ISIL 최고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는 ISIL 홈페이지에 공개한 첫 육성 메시지를 통해, 세계 무슬림들에게 "이틀 전 칼리프제 이슬람 국가 건립을 선포한 이라크 점령지로 모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학자와 판사, 의사 등 이슬람 전문직들을 향해 "'이슬람 국가'로 와서 건립을 도와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바그다디는 이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무슬림들이 탄압받고 있다며, "신의 이름을 걸고 복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시리아 북서부에서 이라크 동부까지 이르는 지역을 장악한 ISIL은 앞서 지난달 30일, 이슬람 국가 수립을 선언하고 바그다디를 최고지도자, '칼리프'로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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