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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랍의 겨울' 맞나? [박현도, 명지대중동문제연구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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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집트에서 '현대판 파라오 법'을 둘러싼 유혈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르시 대통령 측이 헌법의 폐기라는 전향적인 조치를 내놨지만 혼란은 여전합니다.

민주화 혁명이 결국 '아랍의 겨울'로 다시 귀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시리아에서는 정부군이 화학무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중동 지역에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의 박현도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서 중동 정세에 대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질문1]

무르시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이른바 '파라오 헌법'에 대한 국민 반발이 거센데요.

무르시 대통령이 일단 이 헌법은 폐기하기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2]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시위를 주도한 야권은 어떤 반응입니까?

국민투표를 강행한다는 것이 여전히 불씨인데, 야권의 움직임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3]

이처럼 강한 국민 저항에도 불구하고 무르시 대통령이 새 헌법을 추진하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또 앞으로의 이집트 정국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4]

이집트 정국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랍의 봄'이 시작된 튀니지의 상황도 심상치 않은데요.

다음 주(13일)에는 정부에 항의하는 노동계의 총파업이 예고됐죠?

[질문5]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해 독재 정권이 축출된 국가들이 '제2의 아랍의 봄'을 맞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6]

이런 가운데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대통령의 망명설이 보도되는 등 중대기로를 맞고 있는 것 같은데 현재 시리아 사태 어떻게 전개되고 있습니까?

[질문7]

아사드 정권에 대항해 싸우고 있는 자유 시리아군의 내부에 테러집단이 포함돼 있다고 하는데 자유 시리아군 내부에는 어떤 세력들이 집결해 있습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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