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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연인인 카를라 부르니와 자신의 사진을 광고에 이용한 아일랜드의 '라이언에어' 항공사에 1유로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1유로라는 상징적 차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반면, 브루니는 초상권이 침해당했다며 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6억 9,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사라코지 대통령의 변호인은 이 항공사가 두 사람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사진을 광고에 이용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라이언에어는 지난 28일 한 프랑스 일간지에 지난 해 말 이집트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는 두 사람의 사진을 담은 광고를 실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르코지 대통령이 1유로라는 상징적 차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반면, 브루니는 초상권이 침해당했다며 50만 유로, 우리 돈으로 6억 9,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사라코지 대통령의 변호인은 이 항공사가 두 사람의 동의를 받지 않은 채 사진을 광고에 이용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라이언에어는 지난 28일 한 프랑스 일간지에 지난 해 말 이집트에서 휴가를 함께 보내는 두 사람의 사진을 담은 광고를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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