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집사’ 김예성, 5일 1심 선고...곽상도 부자, 2년여 만에 1심 결론

’김건희 집사’ 김예성, 5일 1심 선고...곽상도 부자, 2년여 만에 1심 결론

2026.02.01.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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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씨 1심에 이어 이번 주엔 ’김건희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의 횡령 혐의 1심 선고가 이뤄집니다.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재판받아온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부자의 1심 결과도 2년여 만에 나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5일,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예성 씨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불린 김 씨는 이른바 ’집사 게이트’ 핵심으로 꼽혀왔습니다.

김 씨가 설립한 렌터카 업체가 2023년 카카오모빌리티와 HS효성 등에서 184억 원을 부당하게 투자받았단 의혹입니다.

김 씨는 조영탁 IMS모빌리티 대표와 함께 회삿돈 24억3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지난해 8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만, 김건희 씨를 염두에 두고 기업들이 보험성 투자를 한 게 아니냔 집사 게이트 본류 의혹은 특검에서 수사를 마치지 못해 경찰로 넘어갔습니다.

김 씨 측은 그러나, 특검 수사 범위를 벗어난 위법 기소라며 공소기각을 주장했습니다.

이명현 특검팀이 기소한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은 오는 3일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한 뒤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사건 처리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는지 본격적으로 다투게 됩니다.

이와 별도로, 대장동 범죄수익 은닉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부자의 1심 선고는 오는 6일 이뤄집니다.

곽 전 의원과 아들 병채 씨가 기소된 지 2년 4개월 만입니다.

곽 전 의원은 2021년, 화천대유에서 일하다 퇴직한 아들의 퇴직금과 상여금 명목으로 김만배 씨에게 50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곽 전 의원에게 징역 3년을, 아들에겐 징역 9년과 벌금 50억여 원을 구형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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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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