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위해 공천 헌금 의혹
경찰, 관련 녹취 120개 확보…"의원 최소 7명 언급"
녹취엔 "출마 가능하도록 돈 전달 부탁" 등 내용
경찰, 관련 녹취 120개 확보…"의원 최소 7명 언급"
녹취엔 "출마 가능하도록 돈 전달 부탁" 등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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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금품 전달을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금품전달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보좌관을 참고인으로 부른 가운데, 김 전 시의원 추가 소환도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김경 전 시의원의 ’공천 로비 의혹’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노리던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현역 선출직의 출마 제한이 당내에서 논의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금품 전달을 시도했다는 의혹입니다.
경찰이 확보한 서울시의회 보관 PC에는 김 전 시의원의 관련 녹취 120여 개가 저장돼 있고 당시 민주당 름이 최소 7명 이상 언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화 녹취에는 돈이 오간 정황과 함께 공천 작업을 해주기로 했다는 내용 등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지난 25일 관련 압수수색 이후 소환 조사를 진행 중인데요.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당시 통화한 김성열 전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을 어제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앵커]
김경 시의원은 이와 함께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한 차명 후원 의혹도 받고 있죠?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인 이름 등을 사용해 현역 의원에게 차명으로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입니다.
김 시의원은 지인에게 전화해 돈을 보내주겠다며 국회의원 후원계좌에 입금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동생이 설립한 회사 재단의 직원과 회원 등에게 돈을 보낸 뒤 잘못 입금했다며 후원 계좌로 돈을 보내는 방식으로 차명 후원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입니다.
경찰이 후원 내역을 두고 대가성 여부 등을 판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른 전현직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수사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앵커]
강선우 의원 1억 공천헌금 사건이나 김병기 의원 수사도 관심이죠?
[기자]
지난 2021년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돈을 돌려받은 김 전 시의원이 이후 1억3천만 원을 차명으로 쪼개기 후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강선우 의원에게서 확보한 진술과 관련해 교차 검증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선우 의원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경찰은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3가지 의혹으로 수사 중인 김병기 의원의 경우에는 아직 구체적인 소환 조사 날짜가 잡히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전직 구의원들로부터 정치헌금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 등 제기된 의혹이 워낙 많은 만큼 조사 준비를 어느 정도 마쳐야 김 의원을 소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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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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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당시 민주당 의원에게 금품 전달을 시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금품전달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보좌관을 참고인으로 부른 가운데, 김 전 시의원 추가 소환도 관심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김경 전 시의원의 ’공천 로비 의혹’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노리던 김경 전 서울시 의원이 현역 선출직의 출마 제한이 당내에서 논의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상대로 금품 전달을 시도했다는 의혹입니다.
경찰이 확보한 서울시의회 보관 PC에는 김 전 시의원의 관련 녹취 120여 개가 저장돼 있고 당시 민주당 름이 최소 7명 이상 언급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화 녹취에는 돈이 오간 정황과 함께 공천 작업을 해주기로 했다는 내용 등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지난 25일 관련 압수수색 이후 소환 조사를 진행 중인데요.
경찰은 김 전 시의원과 당시 통화한 김성열 전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을 어제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앵커]
김경 시의원은 이와 함께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한 차명 후원 의혹도 받고 있죠?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지인 이름 등을 사용해 현역 의원에게 차명으로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입니다.
김 시의원은 지인에게 전화해 돈을 보내주겠다며 국회의원 후원계좌에 입금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여기에 더해 동생이 설립한 회사 재단의 직원과 회원 등에게 돈을 보낸 뒤 잘못 입금했다며 후원 계좌로 돈을 보내는 방식으로 차명 후원을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입니다.
경찰이 후원 내역을 두고 대가성 여부 등을 판단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른 전현직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수사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앵커]
강선우 의원 1억 공천헌금 사건이나 김병기 의원 수사도 관심이죠?
[기자]
지난 2021년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돈을 돌려받은 김 전 시의원이 이후 1억3천만 원을 차명으로 쪼개기 후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강선우 의원에게서 확보한 진술과 관련해 교차 검증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선우 의원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경찰은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13가지 의혹으로 수사 중인 김병기 의원의 경우에는 아직 구체적인 소환 조사 날짜가 잡히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전직 구의원들로부터 정치헌금 3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 등 제기된 의혹이 워낙 많은 만큼 조사 준비를 어느 정도 마쳐야 김 의원을 소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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