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구성

경찰,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구성

2026.01.27.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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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024년 12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특별수사단을 꾸려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7일) 기존 전남경찰청에 설치된 수사본부를 국수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으로 재편한다고 언론에 공지했습니다.

경무관인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을 단장으로, 서울과 인천·경기북부·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경기남부청 반부패수사대 등에서 뽑힌 수사관과 전문가 48명이 투입됩니다.

경찰청은 수사 지연 우려와 수도권에 있는 관련 기관과 업체 등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커진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024년 12월 29일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전남 무안공항에서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공항 구조물과 충돌해 폭발했고 탑승자 181명 가운데 179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남경찰청에 수사본부를 두고 1년 넘게 수사를 이어 왔는데, 피의자 45명 가운데 한 명도 송치하지 못하면서 국회 국정조사에서 늑장 수사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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