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단체 "의대 증원 멈추고 의사 추계 기간 연장해야"

전공의 단체 "의대 증원 멈추고 의사 추계 기간 연장해야"

2026.01.27. 오후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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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추진하는 데 대해 전공의 단체가 증원을 멈추고 의사 부족 수 추계 기간을 연장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인공지능이 의료 인력 역할을 상당 부분 보완할 수 있음에도 추계 모형에는 AI 생산성이 6%만 반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4·25 학번이 수업을 함께 듣고 있는 더블링 문제 등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에서 정원 확대는 정책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의사인력 수급추계위를 통해 최소 1년 이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 효과를 검증한 후 결론을 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도 섣부른 의대 정원 숫자 확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기간과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해 의료 인력을 추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 증원 시나리오의 검증 자료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각 대학의 연도별 학생 규모 시나리오 등을 정부가 내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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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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