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시장에서 가스총 쏘고 흉기 난동 2명 영장..."술 마시다 시비"

단독 시장에서 가스총 쏘고 흉기 난동 2명 영장..."술 마시다 시비"

2026.01.25. 오후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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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구로시장에서 각각 흉기와 가스총을 가지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60대 남성 2명이 체포됐습니다.

함께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건데,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송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가게 앞에 순찰차가 멈춰 서더니 경찰관들이 내려 다급히 뛰어갑니다.

서울 구로동에 있는 식당에서 흉기와 가스총을 든 남성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목격자 :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총 쏘는 거 처음 봤어요. 눈이 아프고 막 콧물 나오고 그래서 봤더니 가스총이에요. 총 쏜 사람 맞은편에 칼을 들고 죽이네 살리네 하더라고요.]

지인 사이인 60대 남성 A 씨와 B 씨는 식당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가 반말과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다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먼저 A 씨가 식당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B 씨를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러자 흥분한 B 씨는 식당 밖으로 나가 호신용 가스총을 땅과 허공에 세 차례 발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특수협박 혐의를, B 씨에 대해 총포화약법 위반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파손된 화물차를 크레인이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경기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상적교 근처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고속도로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두 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YTN 송수현입니다.

영상편집 ; 주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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