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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뺏고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29일) 오후 6시 50분쯤 삼전동에서 현금 4백만 원과 가방을 뺏겼다는 중국 국적 20대 A 씨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 씨가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도 보이스피싱 조직과 관련된 인물인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송수현 (sand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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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돈을 빼앗아 달아난 남성도 보이스피싱 조직과 관련된 인물인 것으로 보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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