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쿠팡 퇴직금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 본사를 다시 압수 수색했습니다.
상설 특검은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오늘(29일)도 서울 신천동에 있는 쿠팡 본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2023년 5월, 노동자에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 성격 금품을 지급하지 않은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쿠팡이 일용직 노동자 7명에 대해 퇴직금 1,523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쿠팡이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근로기준법 조항을 위반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상설 특검은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오늘(29일)도 서울 신천동에 있는 쿠팡 본사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지난 2023년 5월, 노동자에 불리하게 취업규칙을 변경해 퇴직금 성격 금품을 지급하지 않은 의혹을 받습니다.
특검은 쿠팡이 일용직 노동자 7명에 대해 퇴직금 1,523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쿠팡이 사용자가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할 경우 노동조합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근로기준법 조항을 위반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