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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에 금품과 함께 각종 현안 청탁한 혐의를 받는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의 재판이 오늘(19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10분, 한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네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이날 재판에는 윤 전 본부장에게 권성동 의원을 소개한 인물로 알려진 윤정로 전 세계일보 부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재판에서는 윤 전 본부장과 정치권 접촉을 논의한 이현영 전 천주평화연합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물귀신 작전'이라며 윤 전 본부장의 개인적 일탈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윤 전 본부장은 '개그콘서트'를 보는 것 같다면서 한 총재의 지시라고 보는 것이 분명하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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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 전 본부장은 '개그콘서트'를 보는 것 같다면서 한 총재의 지시라고 보는 것이 분명하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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