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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에서 이수기준, 평가 방식 등을 놓고 다양한 논란을 불러온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국가교육위원회가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고교학점제에 관한 국가교육과정 수립 변경 행정예고안을 보고했습니다.
이번 안에는 고교학점제 이수 기준에 대해 출석률이나 학업성취율 가운데 하나 이상을 반영하되 교육활동 및 학습자 특성을 고려해 설정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고교학점제 공통과목의 학점 이수 기준은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반영하고,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한다는 내용의 권고 사항도 보고됐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고교 3년 동안 공통 이수 과목 48학점을 포함해 192학점을 따야 하고 과목별로 일정 수준 이상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는 초등 1∼2학년의 놀이 경험 중심 교과인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 관련 교과인 '건강한 생활'을 분리해 신설하는 행정예고안도 보고됐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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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교학점제 공통과목의 학점 이수 기준은 출석률과 학업성취율을 반영하고,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반영한다는 내용의 권고 사항도 보고됐습니다.
고교학점제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고교 3년 동안 공통 이수 과목 48학점을 포함해 192학점을 따야 하고 과목별로 일정 수준 이상 출석률과 학업 성취율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오늘 회의에서는 초등 1∼2학년의 놀이 경험 중심 교과인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 관련 교과인 '건강한 생활'을 분리해 신설하는 행정예고안도 보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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