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항소심 유죄에 상고

'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항소심 유죄에 상고

2025.12.04.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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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 변희재 씨가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3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변 씨로부터 상고장을 접수했습니다.

앞서 항소심 재판부는 지난 2일, 변 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변 씨는 미디어워치 기사 등을 통해 JTBC가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공모해 태블릿PC를 입수한 뒤 파일을 조작하고 최 씨가 사용한 것처럼 보도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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