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등 21명 항소...검찰은 항소 포기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등 21명 항소...검찰은 항소 포기

2025.11.28. 오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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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관계자들이 1심 벌금형에 불복해 대거 항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국민의힘 나경원·윤한홍·이만희·이철규 의원, 황교안 전 총리, 이장우 대전시장 등 21명의 항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정재 의원 등 5명은 항소기간이 끝날 때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제(27일) 검찰이 피고인 모두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앞으로 진행될 2심 재판에서는 무죄나 감형 여부만 다투게 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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