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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배기 아이가 혼자 맨발로 길을 헤매고 있는 상황, 생각만 해도 아찔한데요.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시민들 덕분에 아이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차가 빽빽하게 세워져 있는 주택가 도로를 한 아이가 맨발로 서성입니다.
한참을 홀로 돌아다니던 아이는 청소차를 바짝 뒤쫓아가기도 합니다.
도로 한가운데라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인데요.
이때, 길을 걷던 청년 2명이 아이를 발견하고 멈춰 섭니다.
차량이 들어오자 도로 안쪽으로 몸을 피하게 하기도 하고, 떠나지 않고 아이를 돌봐주는데요.
곧이어 청년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 가게, 주민들에게 물어 아이의 집을 찾아냈고,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아이의 엄마는 안방에서 외출 준비하던 사이 아이가 혼자 밖에 나가 놀랐다며, 아이를 찾아준 시민과 경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보살펴준 박한균, 심하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는데요.
박한균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박한균 / 3살 아기 도운 시민 : 요즘 다들 무관심하잖아요. 때로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무관심한 사회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화면제공 : 경기남부경찰청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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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홀로 돌아다니던 아이는 청소차를 바짝 뒤쫓아가기도 합니다.
도로 한가운데라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인데요.
이때, 길을 걷던 청년 2명이 아이를 발견하고 멈춰 섭니다.
차량이 들어오자 도로 안쪽으로 몸을 피하게 하기도 하고, 떠나지 않고 아이를 돌봐주는데요.
곧이어 청년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주변 가게, 주민들에게 물어 아이의 집을 찾아냈고, 아이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아이의 엄마는 안방에서 외출 준비하던 사이 아이가 혼자 밖에 나가 놀랐다며, 아이를 찾아준 시민과 경찰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보살펴준 박한균, 심하철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는데요.
박한균 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박한균 / 3살 아기 도운 시민 : 요즘 다들 무관심하잖아요. 때로는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무관심한 사회를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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