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백해룡팀', 모집 기간 연장 끝 2명 충원

동부지검 '백해룡팀', 모집 기간 연장 끝 2명 충원

2025.11.25. 오후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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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단의 이른바 '백해룡 팀'이 모집 기간을 늘린 끝에 수사관 2명을 충원했습니다.

경찰청은 내부망에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합수단 내 경찰 수사팀에 파견할 수사관 2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파견됐던 수사관 4명 가운데 2명이 지난 14일 원대 복귀하면서 경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새 파견자를 모집했고, 오늘(25일) 정오까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합수단은 지난 21일 고광효 전 관세청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고 전 청장 측은 당시 경찰 수사에 외압을 넣지 않았고 대통령실과 교감도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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