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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새벽 5시 15분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코레일 시흥차량기지에서 트롤리 작업 차량이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기지를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 투입에 문제가 생기며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코레일은 사고 발생 2시간 반만인 아침 7시 45분쯤 선로 복구가 완료되며 열차를 정상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금까지 이 사고로 45개 열차가 10분에서 50분가량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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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금까지 이 사고로 45개 열차가 10분에서 50분가량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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