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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지난 9월 28일 범정부 보이스피싱 통합 대응단이 출범한 이후 관련 범죄 피해신고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24일) 정례 기자 간담회에서 9월엔 4만3천 건이었던 피싱 관련 신고 상담 건수가 10월엔 2만6천 건으로 38%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로 중국에서 걸려오는 전화통신 금융사기 피해액은 같은 기간 25%가, 동남아시아발인 다중피해 사기 사건의 피해액은 32%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본부장은 10월에 추석 연휴가 있던 만큼 조처가 실효성을 거뒀는지는 추가로 확인해봐야 한다면서도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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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주로 중국에서 걸려오는 전화통신 금융사기 피해액은 같은 기간 25%가, 동남아시아발인 다중피해 사기 사건의 피해액은 32% 줄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본부장은 10월에 추석 연휴가 있던 만큼 조처가 실효성을 거뒀는지는 추가로 확인해봐야 한다면서도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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